“왜 북조선에는 하나님이 안 계십니까?” 북한 인민들은 절규하고 있다. 이유는 간단하다. 바로 김일성이 ‘하나님’이요, 김정일이 ‘예수’ 독생자이며, 김정은이 세 번째의 ‘구세주’이기 때문이다. 제 주장에 반론을 제기할 분이 계시면 북한에 가서 꼭 석 달만 살다 오시라고 말하고 싶다. 1890년대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리나라로 파견온 선교사들은 체계적인 한국인 목회자 양성을 위해 1901년 5월 15일 평양에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(‘평양신학교’라고도 불림)를 개설했다. 이 신학교는 일제에 의해 1938년 폐교됐다. 광복 후 다시 문